안녕하세요 이번 수시 1차 11일 1시 면접 보게 된 김영랑입니다.
아침 7시 전라도에서 출발해 11시 정도에 대경대에 도착하여 1시 첫번째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기 전 면접조서를 작성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더니 곧 교수님께서 면접에 대한 조언과 합격 후에 해야할 일들, 긴장을 풀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면접은 2대2로 진행하였는데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목소리도 떨고 말하고 싶었던 것도 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같이 면접 본 학생은 긴장해도 자신의 생각을 저렇게 잘 말하는데 제 자신이 부끄럽고 교수님들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또 저도 저렇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들었습니다. 긴장을 풀라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수시 1차에서 떨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야생동물재활사라는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수시 2차, 정시까지 지원하여 꼭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