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0일 10시에 와서 1시에 면접을 본 이나경
입니다. 
면접 전날 예상 질문을 되물어보며 연습하고, 10월 10일 10시에 부모님의 차를 타고 도착해 간단한 식사를 하고 면접 대기실로 갔습니다. 

면접 대기실에서 받은 면접사전조사서를 작성하는데 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겨우 면접을 하기 전에 작성을 끝내고 난후

면접 대기하는 곳에 서 지금까지 연습했던 면접 질문과 답변을 되새기며 제 차례가 되어 면접을 보는데, 이게 웬걸. 일단 자기'소개부터 긴장을 하는 바람에 실수했고,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슬픈 첫 면접이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중반쯤에는 그래도 조금은 긴장감이 덜했는지 잘 하다가, 마지막으로 다른 말을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도 했습니다. 

면접도 끝난 후 동물사육복지과 동물원 실습관을 투어하면서 선배님들이 자신의 파트에서 동물들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들을 수 있었고,

 이번 면접은 제가 면접에 더 준비를 했었다면 괜찮았을까?하며 이번 수시 1차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꼭 입학하겠다는 마음으로 수시 2차까지 도전 할 것입니다!

이번 수시 1차에 면접과 투어 를 도와주시고 고생하신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