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0일 오전 10시타임 수시 1차 면접을 보았던 이승원입니다!
학교에 도착해서 면접 대기실에 갈때까지 학교 선배님들께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도 면접을 잘 보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시고, 긴장을 풀어주셔서 마음편히 대기실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 도착하여 면접사전조사서를 작성하였고, 이후에 김송병 교수님의 면접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 보니 면접에 대한 걱정도 긴장도 좀 덜해졌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끝나고 대기할 때 선배님께서도 면접 꿀팁을 주시고 긴장하지 말고 당당하게하고와라 하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긴장하지 말라고 먼저 말씀을 걸어주셔서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저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소개와 지원동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후 여러질문들을 받았습니다. 합격하기 위한 마지막 어필을 해보라고 하셔서 최선을다해 제가 노력했던점들 각오 등등 당당하게 말하였습니다.
몇몇 질문에서 제가 면접준비를 하면서 준비했던 답변들이 섞여 말을 더듬긴 하였지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다 하고 온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평소에 저의 진지한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면접을 보는 것이 오히려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다 본 후에는 선배님들과 함께 각 파트의 사육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식권을 미리 받아서 면접과 동물원 투어가 끝난 후 점심도 먹었습니다. 삼계탕 아주 맛있었습니다. 1인 1닭에 안에 밥까지 들어있어 아주 배부르게 집에 갔습니다.

옛날의 저는 도전을 두려워하고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도전이 두렵다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결코 내가 꾸는 꿈도 그저 꿈이될 뿐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꿈을 이룬사람은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고 저는 꿈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이 마음가짐 변치않고 앞으로 넘어야할 수많은 벽들을 깨부수기 위해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