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차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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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세빈 작성일2025-10-11 08:50 조회5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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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오전 10시 타임에 면접을 봤던 이세빈입니다.
저는 9월 초반부터 예상 질문지에 대한 답을 적어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예상 질문지에 대한 답변들을 읽고 또 읽으며 계속해서 수정하였습니다. 전날 밤 12시까지 입학상담 게시판을 읽으며 답변들을 수정하였습니다. 그 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로 잠에 들었지만 긴장한 탓인지 새벽 2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재학생분께 일찍 가면 유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1등으로 가겠다는 생각으로 새벽 3시에 준비를 시작하고 5시 반에 출발하여 7시 반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본관 2층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땐 안내해주시는 분이 없어 다른 교실에서 QR을 찍고 가야하는 사실을 몰랐기에 저의 간절함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 중 하나를 잃었다는 생각에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면접 대기실로 이동하여 사전 조사서를 작성하는 순간에는 긴장한 탓에 손이 떨려 잘 적지 못한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김송병 교수님께서 계속하여 붙을 수 있다고,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은 모두 붙을 것이라고 해주셔서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면접실 앞에서 대기를 할 때에는 미리 준비해온 답변 글조차 읽히지 않을 정도로 긴장이 되었지만 옆에 계신 재학생 분들께서 할 수 있다고, 붙을 거라고 말씀해주신 덕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김송병 교수님과 손영호 교수님께 두번째 순서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수십번을 되뇌어본 면접 답변들을 그대로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긴장한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준비했던 답변들은 대부분 다 했지만 많이 버벅거렸습니다. 말이 막히고 버벅거릴때마다 제 앞에 계셨던 손영호 교수님께서 천천히 해도 된다며 말씀해주시고 천천히 침착히 하라는 제스처를 해주셔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본 후에는 소수의 인원끼리 대경대 동물원 투어를 하였습니다.하계캠프와 진로캠프때는 사람이 많아서 잘 보지 못했던 개체를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준비해온 것들을 완벽히 보여드리지는 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수시 1차에서 떨어진다면 수능 원서를 넣지 않아 정시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수시 2차, 수시 2차에서도 떨어진다면 내년에 또다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입학에 도전할 것입니다. 무언가를 이렇게까지 간절히 원해본 경험이 없어 제가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 얼마나 간절한지 스스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학할때까지 도전하고 입학 후에는 이렇게 간절히 원해온 만큼 열정 가득한 학생이 될 것입니다.
10일, 11일 수험생들을 위해 수고해주셨고, 수고해주실 교수님들과 재학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경대를 향한 꿈을 놓지 않겠습니다.
저는 9월 초반부터 예상 질문지에 대한 답을 적어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예상 질문지에 대한 답변들을 읽고 또 읽으며 계속해서 수정하였습니다. 전날 밤 12시까지 입학상담 게시판을 읽으며 답변들을 수정하였습니다. 그 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로 잠에 들었지만 긴장한 탓인지 새벽 2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재학생분께 일찍 가면 유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1등으로 가겠다는 생각으로 새벽 3시에 준비를 시작하고 5시 반에 출발하여 7시 반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본관 2층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땐 안내해주시는 분이 없어 다른 교실에서 QR을 찍고 가야하는 사실을 몰랐기에 저의 간절함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 중 하나를 잃었다는 생각에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면접 대기실로 이동하여 사전 조사서를 작성하는 순간에는 긴장한 탓에 손이 떨려 잘 적지 못한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김송병 교수님께서 계속하여 붙을 수 있다고,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은 모두 붙을 것이라고 해주셔서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면접실 앞에서 대기를 할 때에는 미리 준비해온 답변 글조차 읽히지 않을 정도로 긴장이 되었지만 옆에 계신 재학생 분들께서 할 수 있다고, 붙을 거라고 말씀해주신 덕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김송병 교수님과 손영호 교수님께 두번째 순서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수십번을 되뇌어본 면접 답변들을 그대로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긴장한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준비했던 답변들은 대부분 다 했지만 많이 버벅거렸습니다. 말이 막히고 버벅거릴때마다 제 앞에 계셨던 손영호 교수님께서 천천히 해도 된다며 말씀해주시고 천천히 침착히 하라는 제스처를 해주셔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본 후에는 소수의 인원끼리 대경대 동물원 투어를 하였습니다.하계캠프와 진로캠프때는 사람이 많아서 잘 보지 못했던 개체를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준비해온 것들을 완벽히 보여드리지는 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수시 1차에서 떨어진다면 수능 원서를 넣지 않아 정시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수시 2차, 수시 2차에서도 떨어진다면 내년에 또다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입학에 도전할 것입니다. 무언가를 이렇게까지 간절히 원해본 경험이 없어 제가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 얼마나 간절한지 스스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학할때까지 도전하고 입학 후에는 이렇게 간절히 원해온 만큼 열정 가득한 학생이 될 것입니다.
10일, 11일 수험생들을 위해 수고해주셨고, 수고해주실 교수님들과 재학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경대를 향한 꿈을 놓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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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세빈 학생 반가워요~~~
후기에서 세벽 2시에 일어나 준비고 7시 30분에 면접 대기실에 도착한 세빈학생의 열정,
준비성, 합격하고자 하는 의지... 다른 것을 보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우리 학과의 인재네요.
우리 학과에 지원하고 합격한 학생들이 모두 이런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들이지요.
세빈학생의
후기를 보면서
우리 학과 교수들이 교육에 더 더욱 열심히 해야겠구나하고
다짐을 해 봅니다.
세빈학생의 후기를 읽고
그 열정과 의지에
너무 기분이 좋네요.
후기 너무 멋지네요.^^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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