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10시 면접에 참여했던 김여진입니다!

이번 면접을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제가 왜 이 학과에 꼭 가고 싶은지, 그리고 동물과 관련된 진로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 당일 저는 오전 9시 20분쯤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사전조사지를 작성했는데, 그 안에 내가 이 꿈을 왜 꾸게 되었는지를 적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쓰면서 동물사육복지과를 꿈꾸게 된 계기와 이 학과에 오고 싶은 이유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제 진심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 전에는 교수님께서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 덕분에 면접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매우 편안했고, 교수님들께서도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부담 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이 학교에 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진로체험에 참가해 모의면접을 본 경험을 말씀드렸고, 그 후 교수님께 제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리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 노력했던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다른 대학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이 부분은 대경대학교에 대해서만 깊이 알아보았던 탓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면접을 마친 뒤에는 답변을 좀 더 잘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에 꼭 입학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만약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수시 2차나 정시에서 다시 도전할 만큼 이 학교에 대한 열정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