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동사과 진로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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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세빈 작성일2025-09-08 15:40 조회4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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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7월 하계 캠프, 9월 진로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이세빈입니다. 지난 7월 하계 캠프 기간에 폭우로 인하여 대부분의 열차가 취소가 되거나 많은 시간 지연이 되었습니다. 제가 예매했던 열차 역시 취소되었지만 평소 너무나 가고 싶은 학교였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대경대로 향하여 동물사육복지과 하계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10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왔지만 그날의 경험은 1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기에 진로 캠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2시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새벽 4시 반에 집에서 나와 첫차를 타고 출발하여 8시 반에 대경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했을 때 오병모 교수님의 친절로 다리 아프지 않게, 덥지 않게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을 베풀어주신 오병모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하계캠프는 산학동에서 시작하였지만 이번 진로 캠프는 본관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들어간 후 원서를 작성하고 시작시간까지 대기를 하였습니다. 강의 시간이 남아있을 때 김송병 교수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대경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전 남아있는 시간에는 맨 앞에 앉은 저에게 교수님께서 친절히 말을 걸어주셔서 전혀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난 탓에 피곤한 상태였지만 교수님의 강의는 틀림없이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에 정신줄을 붙잡고 집중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나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시는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 시간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김송병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하계캠프떄 먹었던 것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구성의 도시락이었습니다. 도시락 준비에도 신경 써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맛 또한 굉장히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지난 하계캠프때도 이번 진로캠프때도 퀄리티 높은 점심을 신경써서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진로체험이었습니다. 모든 파트들을 돌아가며 체험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하계 캠프에서는 야외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날이 맑았기 때문에 야외 체험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지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진 야생 파트 동물 중 야외에 있는 라쿤과 일본 원숭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코아티 라니, 맹이, 꽁이에게 가장 관심이 많아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철망 안에서 함께 자고있는 맹꽁이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 라니 역시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저는 대경대의 유명한 산업체 정글랩에도 관심이 많아 정글랩에 가서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저번 캠프에서 렛스네이크가 있던 자리에 이번에는 크로커다일 모니터가 있어 색다름을 느꼈고 비주류 파충류도 많고 양서류도 많은 정글랩에 또 한번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경대 동사과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면 정글랩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새겨졌습니다. 정글랩을 포함한 모든 파트에서 사육 환경도, 개체 상태도 정말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생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를 가더라도 만족스러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실내로 들어와 테라리움을 제작하였습니다. 저는 테라리움 제작에 경험이 있지만 매번 다른 구도로 만들며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소수의 인원과 함께 했었던 제 개인적인 경험과 달리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대경대 진로캠프 테라리움 만들기는 저에게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참가한 테라리움 제작이었지만 같은 작품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마지막은 간담회, 모의 면접, 수료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간담회는 재학생과 대화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기에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모의 면접을 대기하면서도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 중 옆에 계신 재학생분께서 말을 걸어주셔서 긴장을 덜어낸 채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하계 캠프에서도, 이번 진로 캠프에서도 오병모 교수님께 모의 면접을 받았습니다. 모의 면접에서는 제가 미리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긴장에 당황을 더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병모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정말 자세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답변을 해야 하는지 자세한 피드백을 해주셔서 곧 있을 진짜 면접에서는 조금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답변의 자세한 방향을 잡아주신 오병모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진로 캠프로 인해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들어가겠다는 저의 의지는 더욱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교수님들, 재학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의 학생으로, 현재 재학생 분들과는 같은 재학생으로, 선후배 관계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할 수 있도록 면접 준비 열심히 해가겠습니다.
지난번 하계캠프는 산학동에서 시작하였지만 이번 진로 캠프는 본관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들어간 후 원서를 작성하고 시작시간까지 대기를 하였습니다. 강의 시간이 남아있을 때 김송병 교수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대경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전 남아있는 시간에는 맨 앞에 앉은 저에게 교수님께서 친절히 말을 걸어주셔서 전혀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난 탓에 피곤한 상태였지만 교수님의 강의는 틀림없이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에 정신줄을 붙잡고 집중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나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시는 김송병 교수님의 강의 시간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김송병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하계캠프떄 먹었던 것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구성의 도시락이었습니다. 도시락 준비에도 신경 써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맛 또한 굉장히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지난 하계캠프때도 이번 진로캠프때도 퀄리티 높은 점심을 신경써서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진로체험이었습니다. 모든 파트들을 돌아가며 체험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하계 캠프에서는 야외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날이 맑았기 때문에 야외 체험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지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진 야생 파트 동물 중 야외에 있는 라쿤과 일본 원숭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코아티 라니, 맹이, 꽁이에게 가장 관심이 많아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철망 안에서 함께 자고있는 맹꽁이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 라니 역시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저는 대경대의 유명한 산업체 정글랩에도 관심이 많아 정글랩에 가서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저번 캠프에서 렛스네이크가 있던 자리에 이번에는 크로커다일 모니터가 있어 색다름을 느꼈고 비주류 파충류도 많고 양서류도 많은 정글랩에 또 한번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경대 동사과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면 정글랩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새겨졌습니다. 정글랩을 포함한 모든 파트에서 사육 환경도, 개체 상태도 정말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생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를 가더라도 만족스러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실내로 들어와 테라리움을 제작하였습니다. 저는 테라리움 제작에 경험이 있지만 매번 다른 구도로 만들며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소수의 인원과 함께 했었던 제 개인적인 경험과 달리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대경대 진로캠프 테라리움 만들기는 저에게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참가한 테라리움 제작이었지만 같은 작품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마지막은 간담회, 모의 면접, 수료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간담회는 재학생과 대화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기에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모의 면접을 대기하면서도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 중 옆에 계신 재학생분께서 말을 걸어주셔서 긴장을 덜어낸 채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하계 캠프에서도, 이번 진로 캠프에서도 오병모 교수님께 모의 면접을 받았습니다. 모의 면접에서는 제가 미리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긴장에 당황을 더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병모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정말 자세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답변을 해야 하는지 자세한 피드백을 해주셔서 곧 있을 진짜 면접에서는 조금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답변의 자세한 방향을 잡아주신 오병모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진로 캠프로 인해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에 들어가겠다는 저의 의지는 더욱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교수님들, 재학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의 학생으로, 현재 재학생 분들과는 같은 재학생으로, 선후배 관계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할 수 있도록 면접 준비 열심히 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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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이세빈 학생 반가워요^^
"새벽 2시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새벽 4시 반에 집에서 나와 첫차를 타고 출발하여 8시 반에 대경대에 도착~~~" 너무 감명을 받네요.
이 정도의 열정과 노력은 아무나 할 수는 없지요.
진로체험 후기도 너무 훌륭하고...
세빈학생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세빈학생처럼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학과를 선택하기에
우리 학과가 참 복이 많은 학과이구나 싶어요.
우리 학과는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학생"입니다.
그래서 매년 우리 학과에 맞는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올해도 역시 세빈학생처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해서 학과 교수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자부심을 느낍니다.
세빈학생
꼭 합격하기를 바라고...
내년에 꼭 봐요~~~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