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등학교 3학년 작년 대면 캠프 한번과 올해 대면 캠프 2번 참가 총 3번의 캠프에 참가한 박지호 입니다. 온라인 캠프 때 시간이 맞지 않아 참여를 하지 못해 매우 아쉬운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진로 체험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여기 홈페이지와 개인적인 문자로 접하게 되어 개인 문자가 오자마자 기차 예매도 신경 쓰지 않고 바로 달려가 신청을 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선정이 안되면 어떡하나 했지만 다행이 선정됨의 문자가 와 기쁜 마음으로 체험에 참가 하였습니다.

당일 6시 기상에 빠른 기차를 타고 체험 시작 한참 전인 8시 30분 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너무 빨리 도착한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마침 오병모 교수님을 신학동 앞에서 만나 봬어 좋은 기회로 시원한 교수님의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병모 교수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캠프로 다시 본 대경대학교는 설렘의 장소였습니다, 대경대로 진학을 꿈꾸는 분들은 다 이해 하실만할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하루뿐이지만 원하는 학교에 왔다는 느낌은 어떤 기다림보다 강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신학동이 아닌 본관동에서 캠프를 시작하였는데요 선배님들과 여러 교수님의 친절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안내와 설명이었습니다. 들어섰을땐 가장 처음으로 강의실에 입장을 해 맨 앞자리에 앉아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강의실이 가득 들어차는 모습을 보고 여기 온 모두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특별 강의에서도 지난번이랑 색다른 내용이 들어와 지식이 한층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었고 같은 내용인 것은 다시 한번 들으면서 그것에 대해 생각과 고민을 해보고 더 좋은 것을 보여드리고 달성 할 수 있는 최고의 발판을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한 강의 해주신 김송병 교수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강의 시간이 끝나고 중식 시간이 되었는데요. 학교에서 준비해주신 퀄리티 좋고 맛있는 도시락을 주셨는데 사소한 것인 이런 중식까지 신경 써서 준비해주신 대경대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중식 이후 드디어 기다리던 진로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A조에 편성되어 가장 먼저 야외 파트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실내 훈련장부터 둘러 보았습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 제니, 비글 믹스 유니, 골든 리트리버 마린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번과 비슷한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보면 볼 수록 신기하고 파트원 분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선배님들 께서 간식 주고싶은 분을 찾으셨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셨지만 저는 강아지 알러지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한 상태로 실내 훈련장을 나와 야외 훈련장으로 향했습니다. 여러 종의 강아지들과 양 두마리가 합사되어있는 상당히 이례적인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유익하고 좋은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간식 줄 분을 찾았지만 이것마저 알러지로 인해 참여해보지 못해 상당히 아쉽고 슬픈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어떤 종이든 저의 동물 사랑을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다음으로는 정글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글랩에선 아주 큰 비바리움에서 동물행동풍부화를 위해 힘쓰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여러 동물을 번식하고 관찰하며 가끔 애니멀 포럼이라던지 렘타일페어 같은 곳에 참여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집에서 사육할 수 없을 정도의 마릿 수를 데리고 있었고 지난번엔 렛 스네이크를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크록 모니터를 봄으로써 다양한 종의 관찰과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엇던 곳이었습니다. 세번쨰로는 야생 파트를 체험했습니다! 원숭이 라쿤 코아티를 다루고 있는 파트였습니다! 이 세종류의 친구들에 대한 정보와 특성을 많이 얻어 갈 수 있었고 굉장히 넓고 구조물이 많은 사육장을 보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이 굉장하다라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구조물 이었습니다. 너무 더운날이라 동물들 관찰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난 캠프때는 보지 못했으니 이번엔 볼 수는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사파트를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파사에서는 개인사육을 할 수 없는 보아뱀같은 대형종이 많았고 수생거북과 팩맨과 같은 개구리 아홀로틀과 같은 양서류 친구들, 타란튤라와 황제전갈같은 절지류 친구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많은 종을 사육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키워보고 싶던 테구를 볼 수 있어서 대리만족을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소동파트를 체험 했습니다! 소동물은 흔히 볼 수 없는 슬로우로리스나 사향고양이 같은 친구들을 볼 수 있었고 미어켓 토끼 기니피그 햄스터 슈가글라이더 스컹크 고슴도치 친칠라를 사육하는 곳 이었습니다. 개체의 태생부터 끝까지를 볼 수 있는 파트였고 다른파트와 비교했을때 1인 2개체를 사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캠프때는 미어켓이 임신중이라 관찰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엔 출산을 해 미어켓 가족을 볼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파트체험 마지막으로는 조류파트를 체험하였습니다! 조류파트는 제가 가장 눈여겨보고 바라는 파트라 가장 설래엇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대경대 마스코트라 불리는 엄브렐라 코카투 망고와 청금강앵무인 뾰롱이의 개인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조류는 어느 동물들 보다도 교감이 잘 되는 동물이라 나도 저렇게 개인기를 가르치고 함께하고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하는 꿈과 함꼐 자유관람을 했습니다. 썬뉴코어나 모란앵무 회색앵무 등의 여러 종을 관찰 할 수 있었고 특히 망고가 사육장안으로 들어갔을때 갑자기 제가 있는 쪽으로 돌아와 제 앞에서 춤추고 재롱부리는 것이 너무 귀엽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체험에서 망고가 조류파트를 꿈꾸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아직 일정이 끝난게 아니죠 전체 모두가 함께참여하는 시간 테라리움을 만들었습니다. 친한 대경대 출신 선배님께 전해들었던 대경대의 비바리움 동아리 비바청춘과 함께해 더 영광이었습니다. 비바리움 제작을 돕는 것은 해보았지만 테라리움을 만드는 것을 처음 해봣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밋는 시간이었습니다 다 만들고 옆에 분꺼를 비교해보니 역시나 자신의 생각은 다 다르므로 여러가지의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여러 작품에 감탄을 한채로 모의 면접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다지 빨리 가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늦은 차례에 모의면접을 진행하였는데요 지난번에도 모의면접을 봤던 저 이기때문에 이번에는 단순한 면접 연습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면접 교수님으로써는 김송병 교수님께서 제 얘기를 들어주셨습니다. 제가 예상한것 대로 김송병 교수님의 평가를 들을 수 있었고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고 개인질문을 하고 면접장을 빠져나와 선배님들께 간단한 질문을 하고 모든 교수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수료장을 받은 뒤 체험을 끝마쳤습니다.

이번 캠프도 역시나 상당히 유익하고 알아가는 것이 많았고 저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수시 1차 면접 전이라 더욱더 열심히 듣고 참여하려는 노력을 가했습니다. 올해의 모든 캠프 각오대로 저는 이제 이 학교 입학을 위한 완벽한 발판이 마련된것 같습니다. 이젠 면접장에서 그 완변학 발판을 토대로 합격할 수 있는 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캠프 교수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참여하신 모든 신청자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