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는 꿈들로 가득했던 하루를 선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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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린 작성일2025-09-08 00:32 조회3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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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동물과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사육사를 꿈꾸는 **고등학교 1학년 민서린입니다. 사육사는 제가 처음으로 가슴 뛰게 하고 싶다고 느낀 간절한 꿈입니다. 그래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는 저에게 간절한 목표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진로체험은 저의 꿈을 더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보다는 입시에 한층 가까운 언니,오빠들의 열정을 보며 큰 동기부여를 얻었고 한편으로는 내년이면 대경대학교에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오전에는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동물에 대한 인식 또한 점점 더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사육사가 되어 동물복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학과 학생분들을 보며 가장 큰 동기부여를 느꼈습니다. 학생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며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는 것 같았고 밝고 선한 성격 덕분에 함께 있는 시간 동안 제 기분까지 환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대경대학교에 입학한다면 제가 꿈꾸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육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실습 환경을 둘러보며, 대경대학교가 단순히 전공 지식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다른곳에서는 누릴 수 없을법한 값진 배움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게 가장 특별한 순간은 야생동물 파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원숭이 ‘까까’를 만난 일이었습니다.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까까를 직접 보니 ’친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실물을 봤을때 이런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벅차올랐습니다. 까까의 귀여운 눈동자를 보며 저도 모르게 웃음짓고 있었습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동물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제가 왜 이 길을 꿈꾸게 되었는지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원은 그동안 홈페이지와 영상으로만 접했을 때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동물 개체마다 세심한 보살핌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학생분들께서 동물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돌보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평소 인리치먼트에 관심이 많아, 만약 학생들이 직접 인리치먼트 도구를 제작해 제공한다면 동물 복지와 학생분들의 경험에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느낀 설렘을 마음깊지 간직하며 앞으로도 좋은 사육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꾸준히 노력할것입니다, 제게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수님들과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날 본 까까의 눈동자처럼, 동물들이 보여주는 순수한 빛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변경하여 표기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동물에 대한 인식 또한 점점 더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사육사가 되어 동물복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학과 학생분들을 보며 가장 큰 동기부여를 느꼈습니다. 학생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며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는 것 같았고 밝고 선한 성격 덕분에 함께 있는 시간 동안 제 기분까지 환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대경대학교에 입학한다면 제가 꿈꾸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육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실습 환경을 둘러보며, 대경대학교가 단순히 전공 지식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다른곳에서는 누릴 수 없을법한 값진 배움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게 가장 특별한 순간은 야생동물 파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원숭이 ‘까까’를 만난 일이었습니다.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까까를 직접 보니 ’친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실물을 봤을때 이런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벅차올랐습니다. 까까의 귀여운 눈동자를 보며 저도 모르게 웃음짓고 있었습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동물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제가 왜 이 길을 꿈꾸게 되었는지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경대학교 동물원은 그동안 홈페이지와 영상으로만 접했을 때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동물 개체마다 세심한 보살핌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학생분들께서 동물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돌보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평소 인리치먼트에 관심이 많아, 만약 학생들이 직접 인리치먼트 도구를 제작해 제공한다면 동물 복지와 학생분들의 경험에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느낀 설렘을 마음깊지 간직하며 앞으로도 좋은 사육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꾸준히 노력할것입니다, 제게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수님들과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날 본 까까의 눈동자처럼, 동물들이 보여주는 순수한 빛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학교명을 **로 변경하여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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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조과님의 댓글
동조과 작성일
민서린!!!
기억에 남는 학생이었어요.
이번 캠프는 고3 신청자 중에서만 참가 자격을 부여를 했는데
민서린 학생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고 1이지만 참가자격을 유일하게 부여를 했지요.
고 1인데도 불구하고
동물원 사육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 어떤 학과인지 깊이 있는 이해를 하고 있다는 건 정말 이상적이 었어요.
강의실에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동물사육복지과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조금 놀랐기도 했고...
우리 학과에 딱 맞는 우수한 학생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후기도 너무 멋지고
후기 제목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이 드네요.
동물에 대한 진심이 느껴질 정도로 잘 적었어요.
어디 하나 부족함이 없는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만큼
고교 생활 충실히 잘 하기를 바라고
고3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면 아래 교수님께 전화나 문자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상담교수 연락처 : 동물사육복지과 교수 김송병 010-8003-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