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파이톤

이름 : 일자
학명 : Morelia spilota
영명 : Carpet Pyton
한국명 : 카펫 파이톤
서식지 :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 인도네시아
크기 : 2m 내외, 최대 4m,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외형
양 눈 뒤쪽의 근육이 상당히 발달해 있고, 눈에서 주둥ㅇ; 옆쪽까지 급격히 가늘어지는 머리 향태로 인해 위에서 보면 삼각형에 가까운 두상을 가지고 있다. 삼각형으로 보이는 머리형태로 인해 독사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독은 없다. 몸통의 무늬는 기본적으로 가로줄무늬이지만, 등을 가로 질러 목에서 꼬리까지 길게 세로줄무늬가 있는 개체도있고, 가로줄무늬가 등 가운데서 이어져 있지 않은 개체도 있는 등무늬에 있어서 개체마다 상당히 차이가 있다.

사육환경
나무 위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반수상 종으로서 육상과 수상생활을 병행한다. 매우 활동적인 뱀이라 충분한 크기의 사육장을 제공해야 하며, 덩치를 고려해 체중을 확실하게 지지할 수 있는 튼튼한 가로목을 설치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바닥에 자주 내려오는 습성 때문에 일반적인 수상성 뱀들보다는 바닥재의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어느 정도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바크 계열의 바닥재를 추천한다. 주간온도는 23~25℃, 야간온도는 20℃ 선을 유지하고, 습도는 5060% 선을 유지해 주도록한다.

개체특징

일자는 146cm의 길이에 650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자는 사육장안에 유목을 넣어 놓기는하지만 유목에 올라가는 것보다는 바닥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편입니다. 반수생성이라 큰물그릇을 사용합니다. 반수생성의 특징데로 물그릇에 자주 들어가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펫파이톤을 키우는 사람들은 다소 사나운 성격을 가진개체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자도 다소 사나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카펫파이톤이라는 종이 의외로 순치를 시키기 쉬운중이라 하루에 5~10분정도 순치를 시키는 중입니다. 먹이반응은 강하기 않지만 히싱을 하고 바로 쏘는 성격이 있기때문에 핸들링시 주의를 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