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Home >
공지사항

겨울방학 예비 공연팀 실습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현우 작성일2009-01-19 10:37 조회1,472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예비 동조과 3기 최현우라고 합니다. 여기와서 느낀점이 정말 많습니다. 23일 첫날 왔을때 신기 했던것이 있습니다. 내눈앞에 사진으로 봤던 마녀 주현선배님이 였습니다. 움직이지도 않은 사진이 알로엔을 들고 걸어다니고, 말도하고, 가상의 인물이 내눈앞에 있는것이다. 처음엔 10명 친구들과도 많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다친해지고, 선배님들과도 한달동안 보게되니깐 정도 생긴것같습니다. 현제 남아계신 선배님들 모두 자기길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특히나 은재 선배님은 다른선배님들과 달라 보였습니다. 추운 영하인 날씨에 불구하고 발쪽 부위에 동상을 걸리면서까지 맨손의 투혼으로 동물을 조련하는 모습을 봤을때 안쓰럽기도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구본창 교수님께서 하신말중에 기억에 남는게 많지만 생각나는걸 몇가지 쓰겠습니다. -1기는 전설이 되야돼, 내가 꼭 만들테니깐~- -너희가 전설이 못되면 2기,3기,4기~ 쭉 아무것도 안되는거야!!- 이말을 들었을때, 마음이 왠지 모르게 내가 이과를 잘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육사의 기본은 -인간이 되어야 돼~- -인간도 안됐다면 동굴로 들어가서 아예 나오지도 말어 쑥과 마늘만 먹어!-그래서 기본을 충실히 해야겠다. 이번 겨울방학 예비 공연팀 실습을 통해 미리와서 정말 힘들게 고생했지만 보람있었습니다. 선배와 동기와의 관계나,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배우고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안왔더라면 후회했을지도... 20살이란 꽃다운 나이 헛되이 보내지 않을것이다.! 동기를 챙기고,선배님들을 전설이 될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현제 남아있는 10명 23일날까지 화이팅!! 동조과 3기 입학하면 친하게 지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