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동조인친구들 안녕ㅎㅎ
난 예비 동조3기 김예진이라고해ㅎ
이번에 동계 예비 공연팀 오디션에 한달정도 있는데
처음에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학교에 합숙하러 왔을때
하계 캠프때 본 애들도 있었지만 , 처음 본 애들도 많아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2주란 시간을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지내니까
애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재미있었던 시간들이 엄청
많았던것 같아~
물론 그만큼 힘들 일도 많았어~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면 조련에 대해 직접 실습도 하고
많이 자유로워서 애들과 놀 시간이 많을줄 알았는데,
기대와는 달리 실습 안하고 일정도 좀 빡빡했어ㅠㅠ
하루하루를 거의 선배님꼐서 조련하시는 모습만 매일 봐서
솔직히 실망 하긴 했었지만, 계속 지켜보고 선배님께 질문도
해가면서 하니까 나름대로 많은 것을 얻어 가는것 같아서
뜻 깊은것 같어ㅎㅎ
그리고 생활 하면서 딱 느낀것 몇가지만 얘기하자면
내가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은 컸는데,지식은 하나도 없었다는걸
느꼈기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만 있는게 아니라 동물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ㅠㅠ
집에 가서 열공 하고 입학해야지 ㅜㅜ
또 공연팀에 연기하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교수님이 몇 번의 미션을 내 주신것을 잘 소화해 낼 줄 알았는데
내가 연극부해서 무대 섰었던 것이 부끄러워 질만큼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관객을 잘 쳐다보지도 못했어ㅠㅠ
무대는 조련사에게 즐겨야 될곳인데 난 그러지도 못했었고
그런 면들에서 내가 가야할 길은 한참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제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때까지 동조과 에서 생활한 것 보다 더 ~ 남은 생활을
열심히 하고 뜻깊게 보냈으면 좋겠어ㅎ
P.S)지금 함께 생활하고 있는 유리언니 창준 유정 한샘 설화
영학 주홍 효명 현우 모두들 남은생활 열심히 잘하자ㅎ
화이팅~~ㅎㅎ
그리고 예비동조3기 친구들과 선배님들과 교수님들 앞으로
잘부탁 드립니다ㅎㅎ
난 Only One이 될거다~ 아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