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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OT에 관해 그리고 하고싶은말.주의:글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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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수정 작성일2008-02-03 01:38 조회1,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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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호는 나랑 생각하는게 먼가 비슷한거 같아 ㅋㅋ
아니 어쩌면 동조인들 거이가 다 비슷한생각일거야ㅎㅎ

예전에 캠프전에 이길이 너의 운명인것 같다는 글 본적있어.
그러면서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에 나중에 잘되서 보란듯이 잘됫따!! 성공햇다!! 라는거 보여주면서 콧대를 꺽어버리고 싶다고,, ㅎㅎ 나도 그말 대게 공감했었고 그런마음이여서 같은마음가진사람 여기 또 있다고 무척 반가웠던거 생각난다 ㅋㅋㅋ

그런데 캠프라는것도 하고 오티도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이 길을 선택한 우리들은 동물을 그저 이쁘다 귀엽다로만 생각하고 가볍게 온 아이들은 거이 없을거라고 생각해.
윤경히 말대로,, 무슨과 갈거니?? 무슨과니? 이런말듣고 동물조련학과요 이러면 아 그래,,,그런과도 있니? 동물 좋아하는구나? 요즘엔 자기가 조아하는일 하는게 좋은거야~ 좋게말씀해주시려는 분들도 있지만 표정이나 말투같은데서 느낄수 있어,,, 좋지않은시선들,,,

동조인이라면 한번쯤은 누구나 그런시선을 느껴봤을거야,그렇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힘들었을 칭구들이 많았을 거라생각되 그래서 동물의 소중함은 모른체 단지그냥 이뻐서 귀여워서 이쪽길로 올까 했던 아이들은 그런 시선에 눌려 다른과로 가벼렸을거야 아직 그런친구가 남아있다면 머지않아 전과를 하게되지 않을까?
단지 이쁘고 귀엽다는감정만으로는 앞으로 이길을 더이상 걸어나갈수 없어,, 동물을 사랑하고 책임감을갖고 생명을 소중히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면 좋지않은 시선들도 이겨낼수 없을거야.
또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지도 못할거야.
힘들었던만큼 나쁘게 자리잡은 시선들은 바로 잡아보고 싶은게 동조인의 마음일거라구 생각돼^^



힘든 선택이였던 만큼 좋은 학교를 가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뒤져보았지만 모두 먼가 부족하고 내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제작년에 생긴지 몇개월 안된동조과를 발견하고 아직 입학생도 없는 과였지만 교수님들의 획기적인 블루오션을 향한 도전적인 수업,, 동물을 학교에서 직접 키우면서 경험도 쌓고 그에 필요한 교육을 한다는거,, 필이 딱 꼿혓지 왠지 될것같다!! 내가 찾던 학교다!! 내 미래가 왠지 눈앞에 한발짝 다가온것 같은,,ㅎㅎ 선배들이 신입생으로 들어가시고 발판을 만들어주시는모습을 보면서 점점 여기가 아니면 내가 갈곳은 없다라는 결론까지,,ㅎㅎ 나도 원서는 여기만 쓸 생각이였고 여기하나만 썼지,, ㅋ 이렇게 합격하게 되서 너무 기뻤어ㅎㅎ

교수님들의 심사를 받고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택받은 우리들은 가능성을 인정받은거야ㅎㅎ
우리 그 가능성을 서로 도와가면서 커다랗게 부풀려서 밖으로 표출해보자~!!!
조련사육계는 동조과가 다 점령해버리는거야~!! ㅎㅎㅎ

동조과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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