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오색딱따구리가 시지동물병원으로 구조되어 왔어요.
큰오색 딱따구리는 텃새이며,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답니다.
어릴적에는 머리위가 붉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수컷은 붉은색, 암컷은 검은색으로 바뀌어진답니다.

둥지는 나무를 직접 파서 만들며, 먹이는 곤충류와 지네,그리고 식물의 열매 등을 두루 먹으며, 나무의 썩은 가지를 부리로 파서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기 한답니다.

힘이 없어 잘 날지를 못해요. 정성스런 간호 덕에 오늘은 기운을 많이 차려 열심히 나무판을 쪼고 있답니다.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는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함께합니다.

빨리 회복되어 자연으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