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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팀 정세진] 시지동물병원을 다녀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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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5-31 11:06 조회1,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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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 폐사한 타이거레틱 부검을 보기위해 간호팀 모두 박순석교수님 동물병원으로 향하였다.
동물병원에 들어서자 간호사분들께서 반겨주셨고 수술 중이셨던 교수님께서도 수술을 끝내시고 나오셔서 우릴 반겨주셨다 ^^
부검은 타이거레틱을 냉동실에서 꺼내어 해동시키고 난 후에 시작되었다.
먼저 입안의 구조를 관찰하였고 비늘을 자른 후 뱀의 내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식도를 시작으로 심장, 폐, 간, 위, 담낭, 장 순으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관찰하기 시작했다.
심장에는 이상이 없었고 심장사상충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폐. 폐에서는 충혈이 된걸 볼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폐는 원래 선분홍색을 띈다는 말씀에 폐가 충혈 됐음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간, 위, 장 모두 이상이 없었고 기생충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장에서 딱딱한 변이 발견되었고 긴시간동안 먹이를 먹지 못했음에도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음은 타이거레틱의 지방층.
복부에서부터 장까지 지방층이 꽤 많았다.
야생의 뱀 같은 경우에는 지방층이 거의 없다고 하셨고 많은 지방층을 보시고 당부하신 말씀이 있다.
잘 먹는다고 먹이를 많이 자주 먹이지 말라고...... 하하..
이렇게 부검의 결과 크게 이상이 없었고 고체온증으로 폐사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때 선배님이 올리신 타이거레틱 경과 보고서 내용이 떠올랐다..........음.....
부검을 마치고 동물병원이 끝날 시간때쯤 함께 병원 뒷마무리에 도왔다^^
이렇게 오늘 하루 우리의 실습(?)은 이렇게 끝이났다.


내 눈으로 직접 뱀의 부검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되었었고 기대만큼 신기하고 뿌듯했다^^
뱀의 내부도 직접 보고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정말 새로운걸 하나 얻은 기분이었다.
우리 타이거레틱이 폐사한 것이 많이 안타까웠지만 이번을 계기로 이런 일이 되도록 없었음 하는 바람이다.


교수님 새로운 경험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불러주세요 !!
그리고 감자탕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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