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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AI 방역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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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5-03 17:36 조회1,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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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북 김제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동물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은 AI 감염으로 인한 희귀조류의 피해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44종 300여마리의 새를 사육하고 있는 어린이대공원 관리사업소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동물원 유입차량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특히 인근 22곳에 가금류(家擒類·오리, 닭 등 집에서 기르는 조류) 농장을 두고 있는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의 대책은 더 강력하다.

총 127종 1071마리의 조류를 사육 중인 서울대공원은 조류방사를 중지하는 한편, 3개반 41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했다.

서울대공원은 또 관람객들이 조류를 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중단하고 산새장은 출입을, 큰물새장은 내부 관람을 금지했다.

또 가금류 우리 출입도 금지시켰다. 향후 동물원 반경 30km 이내에 AI가 발생할 경우 조류 우리 접근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AI로 부터 관람객과 천연기념물 등 희귀조류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물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공원의 경우 천연기념물 15종 47마리와 멸종위기야생동물보호워싱턴조약(CITES)에 따른 보호종 32종 272마리를 사육중이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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