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과 하계캠프 다녀오고 난 뒤 하루종일 푹 잤습니다 =_= 헤헤헤헤;;

너무 신나게 놀아서 피곤했었나봐요;;



갔다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뱀도 처음만져봤는데 반할만큼 촉감도 너무너무 좋았구

조류체험을 했을때에도 앵무새 한 마리가 아무 스스럼없이 다가와 제 어깨에 앉아

끝날 때 동안 거의 저랑 같이 돌아다녔어요 ㅎㅎㅎ

그 앵무 밥도 줘 보구요, 홍금강앵무(맞나요;;)두 마리도 보구, 까치종류의 고고해 보이는 아이도 만나보구,

야외, 대동물체험때는 사모예드와 리트리버, 꽃사슴을 봤고 꽃사슴은 밥도 줘 보구...

소동물 체험때에는 토끼 등을 풀어놓은곳에서 당근도 줘 보구

선배님 주머니 뒤지던 라쿤도 만나고 아기곰이랑 선배님이 장난치는 모습도 봤어요 ㅎㅎㅎ

페릿을 그때 처음만져도 보고, 여러 고양이들도 봤는데 다 자거나 저를 외면해서 섭섭했어요 ㅠ





정말 많은 체험을 해 봐서 행복했어요 >.<!!!



공연때는 동조과 선배님들이 동물과 함께 공연하시는 모습 보고 반해버렸....;;;

다른 과 분들도 정말 멋지셨고 아무튼 정말정말 멋졌어요!

자기전에 모여 한 교수님이 한마디 해 주셨는데, 그걸 듣고 흔들리기도 하고 정말 진지하게 생각도 해 볼수있었어요.



둘째날에는 개 훈련 실습으로 한번 참여도 해보고...........



아쉬운점은..

이번 도토리 이벤트를 위한 스태프 분들 사진도 못 찍고, 소동물 체험을 할 때에 디카를

챙겨갔지만 베터리가 다 되서 고양이들만 찍고 못 찍었네요..ㅠ

거기다 애완고양이 강의를 해 주셨는데 피곤해서 졸아버렸어요. 깨어볼려고 오만짓을 다 했지만 잘 못들었네요 ㅠㅠ



다음엔 동조과에 들어가서 인솔자가 되어 하계캠프를 또 경험해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좋아서 2박3일이 아니었던게 아쉽기도 했어요.ㅎ